안녕하세요 애니언입니다. 직장인들의 고민 중 하나는 '오늘 점심은 뭐먹을까?' 라는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 근처 식당은 거의 다 가봐서 지겹거든요.. 오늘도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마친 새로 생긴 곳이 있어서 그쪽으로 한번 가봤습니다. 여기도 신원동 맛집 이 될 조짐이 보이는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갔던 곳은 감동까스&함바그 라는 곳인데요. 어제 갔었던 KICHEN 633 이 건물2층이었는데 오늘은 건물3층에 있었습니다. (가까운 곳이 좋죠!)

고기를 줄이겠다고 다짐했건만..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죠.

 

 

점심을 빨리 먹기 위해 5분 전에 도착했는데요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신원동 맛집 이 되려면 아무래도 아기의자 배치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보니 주변 음식점에는 거의 대부분 아기의자가 있었습니다. 여기도 있네요.

 

 

코드 꽃는 부분이 있었는데 여기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해도 될 정도로 공간 여유가 있고 손님을 배려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왼쪽에는 식사 메뉴이구요 오른쪽은 차 메뉴입니다. 저희 일행 모두 돈까스를 주문하였습니다. 얼마나 감동적일지 궁금했거든요.

 

 

기본 반찬은 조촐했습니다. 사실 뭐 큰 의미는 없지만요.

 

 

신원동 맛집 이라는 돈까스는 거의 다 먹어본 것 같은데요. 여기 돈까스가 가장 고기가 두껍고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아참, 양이 많아서 여성분들은 다 못드실 수도 있으니 남는다면 포장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맛있게 잘 먹고 일어나려는데..

 

 

아메리카노를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마셔보니까 다른 커피숍과 비슷한 수준의 커피였습니다. 이렇게 마시면서 이야기하다보니 소중한 1시간이 금새 지나갔습니다...

 

점심도 점심인데 테라스도 있고 분위기가 좋아 가족 단위로 외식 겸 가더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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