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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서 새로운 추억 만들기

 

안녕하세요. 애니언입니다. 

오랜만이죠? 저는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여행도 다녀보고 재태크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벌써 2019년도 2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이제 날씨도 쌀쌀해지고 제법 추워졌습니다. 이럴때 따뜻한곳으로 힐링을

위해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참고로 저는 최근에 쉬고 있는데 기분 전환 겸 사이판에 다녀왔는데요. 저에게는 

이번 사이판 여행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사이판보다 티니안섬으로 먼저 갔었습니다. 티니안 섬은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한번 더 타고 들어가야하는데요. 하늘위에서 보이는 푸른바다와 경치가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티니안 섬으로 gogo

저는 익사이팅한걸 좋아해서 사이판 여행 갔을때 다양한 체험을 많이 했는데요. 이 중에서 그루토 체험 다이빙을

했던 게 가장 기억이 남아요. 사실 처음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요. (수영도 못함) 이 체험다이빙은

스쿠버다이빙 라이센스 (자격증) 가 없는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말에 도전해봤습니다.

 

 

그루토 체험 다이빙은 전문 강사님과 제가 서로 마주보고 진행되는 형태라 무엇보다 안심이 되었습니다.

사실 체험다이빙을 한다고 했을때 해녀복이나 각종 장비를 장착해야하는지 궁금했었는데요. 그루토 체험 다이빙은 

일반적인 체험다이빙과는 다르게 별도의 장비 착용이 없이 조끼와 마스크만 착용하고 강사님 장비에 호흡기를 

연결한 상태에서 강사님가는 방향대로 이끌려 다니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루토 체험 다이빙은 강사님과 체험자의 비율이 1:2 비율을 절대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강사님께서 

더욱 세세하게 케어 해주시더라구요. ^^

그러다보니 하루에 한정된 인원만 예약을 받고 체험다이빙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10월 초에 다녀왔는데 성수기 시즌에는 평소보다 예약 마감이 빨라진다고 하니 여행을 준비하면서

미리미리 예약하는게 좋습니다. 

 

그루토 체험다이빙은 오전/오후 타임 이렇게 하루 두 번 진행되고 있어요. 

오전은 8시 10분, 오후는 12시 30분 숙소 픽업이 시작되고, 당일 스케쥴과 숙소 위치에 따라 픽업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픽업 시간은 체험 전 날에 따로 안내해줬습니다. 저는 자유여행이라 스케쥴에 빠듯하게 보내지 않아 조금

여유가 있었습니다. 다만 준비물이 있는데요. 

 

1. 수영복 착용 

2. 아쿠아슈즈나 물놀이 신발 착용

3. 마실 물과 몸 닦을 수건 하나씩 준비

 

이렇게 준비해야하고, 주의하실 점은 선크림이나 로션도 사용을 못하게 합니다. 알고보니 보호구역이라 그렇답니다. 

 

 

 

제가 그루토 체험다이빙을 했을때 준비하고 물에들어가는 것까지 다 합쳐서 약 2시간 ~ 2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건 일정 준비하실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 ID : annion20

저는 이쪽으로 상담 받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여지껏 다녀왔던 곳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인 것 같아요.

 

 

코코넛 랍스타

그루토 체험 다이빙을 했더니 배가 고파서 저녁식사로 코코넛 랍스타를 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 없는 하루였지만 제 마음속에는 이번 여행이 가슴속에 남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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