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칼국수


고양시화정동맛집 일산칼국수 화정점 후기

 

안녕하세요 애니언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주말에 계속 집에만 있었더니 와이프도 지루해하고 아들도 심심해하길래 이번 주말은 특별히 딸기농장체험을 하기 위해 나왔는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일단 밥부터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와이프가 이 집 맛있다고 몇 달 전부터 말해왔는데요. 미루고 미루다가 궁금해서 결국 가기로 했습니다. 일산칼국수 집은 많이 들어봤는데요. 매장이 여러군데가 있는데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고양시화정동맛집 일산칼국수 화정점에 왔습니다.

 

 

명지병원 옆쪽에 있었는데요. 매장 이전 관계로 매주 화요일에 휴무라고 하더라구요. 멀리 이전하는건가 싶었는데 바로 옆 건물로 가시는 것 같았구요. 확장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산칼국수는 원당, 운정, 화정, 탄현, 파주, 의정부 등 곳곳에 찾을 수 있는데요.

 

 

 

 

 

다음에는 본점에도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그만큼 맛이 있다는 얘기죠.

 

 

점심때라서 그런지 사람이 꽉 차서 20분정도 기다렸다가 자리 잡았는데요. 앞접시, 김치, 바지락 버릴 통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칼국수집은 맛있는 김치만 있어도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죠.

 

 

가격이 8,000원으로 통일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는 닭칼국수, 바지락칼국수, 해물파전 각각 한 개 씩 주문 했습니다. 공기밥은 1,000원 추가라고 하네요. 참고로 재료는 모두 국내산입니다 ^^

 

 

 

 

기다리던 음식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아침을 거르고 점심때라 그런지 정말 배가 고팠거든요.

 

 

파전이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은 적었지만 딱 8천원 값어치 하는 파전이었습니다.

 

 

이번엔 닭칼국수가 나왔는데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저희 아들은 닭고기를 참 좋아해서 나눠 먹었는데요. 정말 잘 먹더라구요. 아이와 같이 올 만 했습니다.

 

 

여러분도 한 젓가락 하실래요?

 

 

이번엔 바지락칼국수가 나왔는데요. 비린내도 나지 않고 바지락도 많이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고양시화정동맛집 일산칼국수 화정점 후기를 말씀드렸는데요.

추운 겨울에 따뜻한 국수 한그릇에 몸과 마음도 녹아내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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