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언 이야기 세상

안녕하세요 애니온입니다. 요즘에 김수현과 이홍기 등 유명 연예인들이 볼링을 치는 모습이 매스컴을 많이 타면서 식었던 볼링의 열기가 좀 더 뜨거워 지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볼링규칙 과 지켜야할 매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볼링은 스트라이크를 치지 않는 한 경기당 두 번의 투구 기회가 있는 프레임이 있는데요, 총 10번의 프레임이 한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먼저 스페어는 첫 번째 투구를 하였을 때 10개의 핀을 전부 쓰러뜨리지 못하고 두 번째 투구에서 레인에 남아있는 핀들을 모두 쓰러뜨리는 경우를 스페어라고 해요.

점수판에서는 보통 (8, /) 이렇게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는 첫 번째 투구에서 레인에 있는 10개의 모든 핀을 쓰러뜨릴경우를 스트라이크라고 해요.

간혹, 첫 번째 투구에서 하나도 못 쓰러뜨린 상태에서 두 번째 투구에 모든 핀을 쓰러뜨린다면 그건 스페어라고 합니다!

볼링장에서 모니터 화면에 보이는 대로 설명 드리자면

스트라이크는 X

스페어는 /

미스는 -

이런 식으로 표시가 되는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위의 보시는 게 스코어인데요 볼링에서 최고점을 200점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볼링의 최고점은 300점 입니다. 10개의 프레임에서 올 스트라이크를 치게되면 받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정확하게는 10프레임은 3번을 칠  수 있기 때문에 12번을 연속으로 넘어뜨린 값으로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바로 스페어 처리의 경우 어떻게 계산되는 지 입니다.

첫 번째 투구에 핀이 열개가 아닌 1개라도 남아있게 되면 다음 투구로 이동하게 되구요 만약 두 번 던질 수 있다는 가정하에 1프레임 때 '3 /' 로 스페어를 처리하였고, 2프레임에는 '7 -' 이렇게 나올 경우라면 10 + 7 으로 합산이 되어 17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볼링을 치실 때 자기 레인을 기준으로 양쪽에서 같이 볼링을 치려고 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다른 레인에서 먼저 치고 그 다음에 치는 것이 볼링의 매너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꼭 알아두시면 도움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보통 볼링장에서는 컴퓨터가 자동으로 카운트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룰만 알고 시작해도 무관하지만 볼링규칙과 매너에 대해 제대로 습득하고 플레이를 한다면 더욱 재밌을거라 생각합니다.

자, 즐길 준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