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마지막 덕양구청 나눔장터 후기

안녕하세요 애니언입니다. 경기도 고양시에선 매년 주기적으로 나눔장터를 하는데요 덕양구청에서 하는 2017년 마지막 나눔장터이니 만큼 득템을 해야하는 생각으로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게는 28개월된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은 장난감 중에서 자동차를 가장 좋아하는데 저렇게 주차 놀이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터에서 장난감과 책들을 사주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구매해야 할 리스트를 저에게 주더군요.

 

 

저걸 어떻게 다 사려고 적어놓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는 도착하자마자 재빨리 움직였습니다. 사고 싶은게 참 많았지만 막상 와서 보니 종류도 다양해서 쉽게 구매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좋아할 아들을 생각하면서 여러가지 골라봤는데요.

 

 

119 소방대 세트를 구매했는데요. 처음엔 만원이었는데 깎기신공 시전 후에 7,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상태도 좋았구요 저 안에 자동차가 2대 숨어있었고 마이크도 되서 아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지금 한창 블럭을 좋아할 시기라서 그런지 참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참고로 저 블럭은 1,000원에 구매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덕양구청 나눔장터에서 여러 상품들을 구매했는데요. 저희도 애가 크면 나눔장터에서 직접 판매하면서 나눔에 동참하려고 합니다. 나누면 좋잖아요!